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사계절 액세서리 한동안 관심 많이 가졌던 분야중 한가지였죠~~^^말괄량이님께서 서평이벤트를 해 주셔서 도움 받고자 응모~~책이 집으로 슝~~표지를 보자마자 뿅!!고급져요.액세서리 만들기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주는 책이더라구요^^한번 배워 봅니다. 첫표지에요.모델님 손가락에 여리여리 반지가~~~ 손도 참 곱네요. 따라해 보기. . . 으미~~~ 지지스럽똬!!! 죄송합니당.책속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편이 있네요. 저도 원석은 잘 몰라요.이책에 원석에 대한 지식이 요래요래 잘 쓰여져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원석의 형태 이외의 금속과 부속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쓰여져 있고요.그중 흔히 구할 수 있고 주부자재로 쓰이는 몇가지를 요래 간추려서 보기 쉽게~~ 아하 요거 명칭들이 요랬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더보기 타이베이에 반하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어느 한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저자 양소희씨는 평균 잡아 무려 5년간 월평균 1번씩 총 50회 이상을 타이베이에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일년중 언제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고 떠날 시간이 가능한 그때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라니 해외 여행을 한번 떠나려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고 어떻게 시간을 쪼개야할지 걱정반 기대반 호기심으로 들떠 있는 나와는 다르게 저자는 가까운 곳이지만 그래도 다른나란데 너무나 쉽게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기존의 여행 책자들은 에세이집에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헌데 양소희의 101가지 타이베이 다이어리 타이베이에 반하다 는 순전히 여행 정보가 거의 다를 차지하는 책이다. 여행의 첫 발인 공항이.. 더보기 커다란 물고기 잡으러 가자!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유명한 미야니시 다쓰야 님 책입니다.조카가 고 녀석 맛있겠다를 너무나 좋아해서 요번 책도 선물해주었는데요. 역시나 작가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시는 듯합니다.사이 좋은 단짝 친구 빨간 모자 펭, 노란 모자 귄.둘은 낚시를 하러 가 서로 더 큰 물고기를 잡을 뻔했다며 옥신각신합니다.배가 무지무지 컸을 거라 우기는 펭의 상상력이 웃음이 터지게 합니다.그리고 잡게 된 엄청 큰 고래. 기절했다 깨어난 둘은 언제 싸웠냐는 듯 또 사이좋게 지냅니다.빨간 모자를 쓴 펭이랑 노란 모자를 쓴 귄이는 사이좋은 친구예요.무엇을 하든 둘이 함께 하지요.오늘은 펭이랑 귄이가 낚시를 하기로 했어요.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싶은데 물고기는 자꾸낚싯대만 부르르 푸르르 흔들고 도망가 버려요. 아, 큰 물.. 더보기 사과의 길 시를 사랑하는 시 72맛있는 열매를 먹고 싶은 마음으로― 사과의 길 김철순 글 구은선 그림 문학동네 펴냄, 2014.4.30. 9500원 우리 집은 가을이 깊을 무렵부터 겨울까지 날마다 감알을 즐깁니다. 아침 낮 저녁으로 으레 감알을 썰어서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먹습니다. 다만, 이 감알은 봄이 다가오면 거의 떨어지고, 봄으로 접어든 뒤에는 더 구경하지 못합니다. 봄하고 여름에는 감알을 구경하지 않기도 하고 딱히 먹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커다란 가게에 감알을 덩그러니 놓겠지요. 도시에 있는 커다란 가게에서는 한겨울에도 수박이 있고 딸기가 있으니까요. 바나나 같은 열매는 네 철 언제나 놓여요. 더구나 바나나는 시골에서조차 네 철 언제나 구경할 수 있습니다.봄볕을 / 접었다 폈다 하면서 / 나비 .. 더보기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서울 어디서에서나 볼 수 있는 남산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적지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지로 삼은 지 현재까지 600여 년이 지난 곳이기 때문에 오랜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지요. 헌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제로 침탈하기 시작한 뒤로 우리 얼과 혼이 서린 목멱산(남산) 을 훼손해서 자기네 일본 정신 을 억지로 심어 넣으려 한 슬픈 곳이기도 하다네요. 먼저 장충단 공원 이 있어요.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깡패)들에게 시해 당할 때 황후를 구하려다 의롭게 희생당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고 해요. 그러나 일제가 사당을 강제로 철거하였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순종황제가 장춘단 이라는 비를 세웠다네요. 덩그랗게 놓인 비만 보았을 때는 아무 감상 없이 보기 마.. 더보기 우아, 배꼽이다 아이들의 몸의 구멍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재미있어하는 신체 부위가 바로 배꼽인데요. 하지만 이 책은 배꼽이 그저 장식이 아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우는 바닷가에서 다른 사람들의 배꼽의 모양을 살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배꼽의 모양은 다 달랐어요. 어떤 아저씨는 아래로 긴 모양, 유우는 조금 튀어나와서 못생겼다고 생각합니다.사람들의 다른 배꼽 모양을 살피던 유우는 배꼽은 배에 달린 장식인 걸까라고 생각합니다. 배꼽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갑자기 천둥이 치며 누군가 유우의 튀어나온 배꼽을 잡고 끌어올립니다. 하늘 높이 붕 떠오른 유우는 천둥의 신 산다가 배꼽 여행에 온 걸 환영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천둥의 신 간다는 배꼽에 대해 .. 더보기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십대를 위한 영화속 과학 인문학 여행]을 통해서 영화가 그려내는 세상의 뜨거운 이슈 그리고 흥미진진한 과학 이라는 부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해보면서 즐겁게 과학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영화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과학 의 인문학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니 그 동안 과학 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 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부여해주는지를 영화 를 매개로 해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니 참 좋은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 책 [십대를 위한 영화속 과학 인문학 여행]으로 영화 라는 소재에 대해서도 더욱 눈여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점도 이 책의 멋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영화 라는 드라마틱 .. 더보기 크리스마스 신기한 마술 색칠북 아이가 물감 놀이를 하자고 하면 치우고 아이 옷에 묻고 하는 게 먼저 떠올라 잘 안하게 된다. 그런데 물만 있으면 색칠할 수 있는 책이라니 너무 반가워 구입했다.정말 신기하게도 물이 닿으니 색이 변한다.아이도 넘 신기해 한다. 아쉬운 점은 종이가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는 점이다. 아이가 4살이다 보니 물 조절이 안되어 종이가 쭈글쭈글해 진다. 그림도 작은 선들이 많다보니 티어나가게 색칠을 하게 되어 결국 완성작은 올 초록이다. 아이가 좀 더 크면 훨씬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아이는 무지 즐겁게 한다. 그런데 엄마입장에선 물칠 많이 하지말라고 선 안에 칠해야 색이 이쁘게 나온다고 자꾸 한 마디씩 하게 된다.ㅜㅜ 유아용으로 큰 덩어리로물칠하게 하면 색이 덜 섞여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었을텐데..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