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오감도 문학편 (2019년용) 오감도시리즈 다 좋은데문학은 설명때문에 더더 좋아요추천합니다작품 수도 많고해설지 팁 부분이 좋습니다추천이요최다문항편 풀기전에 전반적으로 훑고싶다 하시는 분들한테 적합합니다. 그런데 문제의 질은 . . . 그냥 작품접한다 정도로 접근하세요~고전문학부분의 해설지는 만족입니다. 핵심을 잘 풀어놨어요!!!!!!!!!!!!!!!!!능 빈출 유형을 뽑아 개념을 정리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최신 수능의 출제 경향에 대비할 수 있다. EBS 및 교과서와 연계하여 수능에 최적화된 작품과 문제를 제공합니다. ‘코칭 시스템(감상 코칭-지문 코칭-오감 개념 코칭-오감 비법 코칭-작품 감상 코칭’을 통해 문학 이론에서부터 작품 분석,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고난도 문항을 제공하여 자신의 수준을 점.. 더보기
암 산소에 답이 있다 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 행복나무 암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사람의 몸이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산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오토 하인리히의 주장처럼 암의 발생 원인은 산소 부족에 있다. 신체의 산소부족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결국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럼 왜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까? 이제부터는 상식에 속한다. 잘못된 음식 때문이다. 육고기 중심의 식단과 운동 부족, 물 섭취량의 절대적 부족 등이 혈액을 탁하게 하고 산소 부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추론은 결국 암은 생활 병, 생활 습관 병이라는 이야기다. 암을 고치려면 혈액 속에 산소부터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의학박사 전홍준은 추천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암의 원인에 대한 현대의학의 학설은 다양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 더보기
역사저널 그날 2 KBS의 역사저널 그날 은 한국사를 독특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과 패널들의 토론을 보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그날에 빠져든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신기한 프로그램이기도 한다. 역사저널 그날 2권에서는 우리가 잘아는 문종의 사후 조선의 혼란기의 이야기이다. 드라마로도 많이 다뤄줬던 이야기여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수양대군의 피비릿내나는 쿠데타, 연산군의 폭정 등 조선사의 가장 폭력적이었던 시기를 다룬다. 특별편으로 실려 있는 왕릉 이야기 또한 유익했다.시청률로 증명된 재미, KBS 「역사저널 그날」을 책으로 만난다 2013년 가을 첫 방영을 시작한 KBS 「역사저널 그날」은 딱딱했던 역사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역사 읽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신선한 시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더보기
프렌즈 라오스 꽃보다 청춘 같은 TV프로그램이나 유명 일본 작가인 무리카미 하루키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를 통해라오스라는 낯선 곳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반탓 같은 종교 행위에 흥미를 가져서 언젠가는 꼭 루앙프라방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해외여행은 일본이나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에만 국한되었는데, 올해에는 좀 발을 넓혀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세세한 정보들과 지도들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꽃보다 청춘에 등장한 화제의 노란색 가이드북, 프렌즈! 꽃청춘 방영 이후로 라오스 여행은 많이 바뀌었다. 신나게 물장구 치고, 자전거를 타고, 길거리 음식도 먹고, 튜빙과 카약을 즐긴 뒤 라오 맥주 한 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달랜다. 조용하고 정적.. 더보기
자유론 - 책세상 문고 고전의 세계 043 존 스튜어트 밀의 공산당 선언을 읽고 싶어 알아보다가책세상 문고 시리즈를 알게되었습니다.조금 올드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깔끔한 번역에 군더더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다른 작품을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150년 전 유럽 사람들에게 하고자 했던 말을 담은 자유론은꽤나 시간이 흐른 상황임에도현재의 현실에 빗되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앞으로도 책세상 문고를 하나씩 읽어볼까합니다.시간과 공간을 넘어 읽는 이의 영혼을 울릴 것 , 이것이야 말로 고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 아닐까.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의 자유론On Libety 은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쯤에 나온 책이다. 이 책은 그가 살았던 영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 더보기
학습하는 조직 경제학이란 "거의 만능에 가까운 시장원리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거의"의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를 놓고 그 무수한 경제학파들(상당 정도로, "정치학파"의 입장도 겸한)이 갈리고 대립하는 셈인데요. 현대 사회에서 세계관이 좌건 우건 무작정 시장을 무시하고 갈아엎어야한다는 사람은 없다시피합니다. "시장 원리에 맡겨야 한다"는 말은 논점 대립의 장 상당수에서 일단 찬반 양론을 침묵하게 만듭니다. 찬성하는 쪽은 든든한 원군이 나타난 듯 안도하는 마음에서이고, 반대하는 쪽은 섣불리 반대했다가 세상 물정 전혀 모르는 백치로 찍힐까 일단은 걱정이 되어서입니다. 물론 "시장=공장"의 등식을 절대 진리로 숭배하는 바보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회사에서 짤린 걸 공장식 획일주의에 반대한 소신과 창의의 성과인.. 더보기
용의자 용의자 는 영화로 나온 것이 소설로 재탄생한 것이다. 영화에는 공유가 주연으로 나와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액션과 스릴이 있는 영화를 못보았다면 이 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액션 대작 [용의자]를 소설로 만나다2013년 12월 24일 개봉한 리얼 액션 화제작 [용의자](공유?박희순 주연)가 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껴주던 재벌 회장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목격자’에서 졸지에 국정원과 기무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요원들에게 쫓기는 ‘용의자’가 된 남자 ‘지동철’의 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사실감 있게 그려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의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채 그를 옥죄어 오는 포위망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죽은.. 더보기
파묻힌 거인 이 소설은 고대 배경의 판타지 소설이지만 흥미진진함과 시간 때우기로 읽기에는 재미가 없고 난해하다.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읽어볼 만한 소설이다.소설 전편에 안개가 덮이고 흐른다.읽을 때 마치 안개 속을 헤매이는 듯해서 처음에는짜증이 났다.문장이 매끄럽지 않고- 번역의 문제인지, 문체의 문제인지?묘사가 뚜렷하지 않아 읽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이런 느낌이 작가가 의도한 바라면 그는 정말 노벨상 수상 작가 다운 면모를 보인다고 생각한다.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안개 속을 헤치면서 계속 해서 읽어 나가면 마치 아침 햇살에 안개가 걷히듯 모든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고대 잉글랜드에 사는 노부부 액슬과 비아트리스는 마을 사람들이 자꾸 뭔가를 잊어 버리고 자신들이 그 사실을 일깨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