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셰익스피어 걸작동화과 외에 셰익스피어 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던 중 최근 공연 중에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나오고 있어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수민양이 읽기에는 아직 이른 와 은 나중에~ ^^;가 일찍이 본 공연 였구나!( blog.daum.net/lovelycutekids/1590 )도 재밌게 읽었지만최근 공연 때문에 에 더 관심이 간다~ 짧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배가 조난 당하면서쌍둥이 형제 비올라 와 세바스찬 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다. 비올라 는 낯선 땅에서 세자리오 라 자칭하며, 오시노 공작 의 편지를 전달해주는 하인이 된다. 오시노 공작 의 사랑편지를 올리비아 에게 보내는 일을 맡은 세자리오 .하지만 올리비아 는 세자리오 를 좋아하게 되고, 세자리오 인 비올라 .. 더보기 아날로그 셀프힐링 반투명 커팅매트 A2 아날로그 셀프힐링 반투명 커팅매트 A2 리뷰)반투명이라서 책상 색이 살짝 비쳐요. 책이랑 필기구 올려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구요, 노트북까지 올리면 좁아서 튀어 나가네요. 그래도 매트가 독서대랑 노트북을 잡아줘서 미끌리지 않아서 좋아요. 칼 쓸 때마다 신경쓰였는데 칼질 막 할 수 있어서 좋구요. 칼질 하면 자국이 남긴하는데 책상 보호하고 대신 스크래치 나라고 산거니까 당연한거 같아요 ㅎㅎ The Calling - Camino Palmero The Calling이라.. 내가 그들을 처음 본것은 MTV에서였다. 난 그날도 어김없이 티비를 틀어놓고 책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정신을 쏙 빼놓았다. 그런 느낌을 아는가? 정말 좋은 노래를 들었을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황홀해지는 그런 느낌.. 더보기 샌드위치가 된 샌드위치 백작 난 공부를 할 때, 특히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책 한 권을 진득하게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한시간만 들여다 보면 지친달까. 내가 하는 공부 역시일단 시험 대비용이기 때문에 그런 수험서만 들여다 보면 슬슬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 그럴 땐 난 과감하게(?) 책을 덮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택한다. 그럴 경우 택하는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소설이 아니라 - 한 번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놓을 수 없기 때문에 - 외국어 공부와 관련된 재미있는 책을 찾는다. 외국어와 관련된 책인데 재미있는 책이 어디 있나고? 잘 찾아 보면 꽤 많다. 수험서처럼 빡빡한 책이 아니라 에세이처럼 읽으면서 단어공부를 하거나 그 나라 문화에 대해 배우거나 할 수 있는 책들이 무척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그런 책은.. 더보기 악녀에 대하여 드라마로도 만들어 져서 드라마를 먼저 보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해 읽게 된 책.그녀는 악녀일까? 누군가에게는 악녀일지 몰라도 그녀 자신에게는 최선이었을 듯.여러 사람을 이용하지만 누군가는 찬양하고 누군가는 죽도록 미워하게 된 그녀...여러사람의 시선으로 그녀를 묘사하는 것이 흥미로운 소설책이다.꼭 누군가를 심층 취재해서 보여주는 느낌이 드는 책. 어딘가에 진짜로 살았을 것 같은 그녀의 이야기.누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앞만 보고 사는 그녀가 어딘가에 또 있겠지치밀하게 짜인 구성의 매력적인 미스터리전설적인 이야기꾼의 귀환! 이 책 악녀에 대하여 는 전후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 사업가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그녀와 관련된 27명과의 인터뷰만으로 밝혀내는 소설이다. 어느 화창한 날, 도쿄 빌.. 더보기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 본명 순황. 경칭으로는 순경 또는 손경자로 불린 이 사람.맹자의 성선설과 대비되는 성악설로 유명한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순자의 행보의 결정적인 특징은 법치주의 를 주장하며 군주의 권력 에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다.맹자가 이상주의자라는 말을 듣는 결정적인 차이로, 고국의 왕한테도 왕이 정치를 잘못하면 신하는 역성 혁명 일으킬 만하죠. 나라의 근본은 왕이 아니고 백성인데. 하는 바람에 평생을 등용되지 못한 것에 비하면 순자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여하튼 자신의 이론을 어떠한 권력자나 지배층이 좋아할 만하게 포장을 한 것이다.누가 옳고 그른지는 아직까지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고 본다. 판단 할 수도 없는 문제고. 볼테르 등을 위시한 계몽주의와 그를 반박한 루소 중 어느 쪽이 더 합당 한지 딱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더보기 주말, 출근, 산책 주인공 E는 생일 기념으로 스케일링을 하기로 결심했다. 4번 치아와 12번 치아의 충치 범위, 금이 간 앞니의 미래와 매복해 있는 사랑니에 대해 의사는 말했다. 성실하게 출퇴근하는 회사원 E의 일상은 틀에 박혀 무료하게 반복한다. 두 번 혹은 세 번 만난 여자를 만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샀다. 여자에게 여덟 번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여자의 휴대폰은 꺼져 있었다. 새해가 되어 일출을 보러 산에 가지만 정상에는 오르지 못한다. E는 미끄러져 넘어질 뻔하였다. 금이 간 앞니가 부러질까 걱정 한다. 퇴근길에 동료들과 상사의 욕을 하며 술을 마신다. 백이라는 상사는 낚시한 고기를 사무실에 가져와 회를 떠서 동료들에게 건넨다. a는 회를 먹지 못하고, 상사는 자신이 뜬 회.. 더보기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 플랫폼 레볼루션 나는 최근 미래산업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다. 이책은플랫폼에 대해 좀더 깊게 파고자 선택했다.우선 플랫폼 관해 첫책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겠다.이게 나의 첫 플랫폼관한 책이었음 나는 플랫폼에 흥미를 잃었을거같기 때문이다.그동안 미래 산업 관련해서 읽어온 책들은 재미있게 읽히는 편이었다.어렵지 않게 흥미와 정보전달을 잘 믹스해서 전달해줬고,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명확히 하였다.또한 작가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같은 내용에 많이 공감하고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그러나 이책은 우선 쉽게 읽히지 않는다. 책내용이 교과서 적이라고 해야할까?실제로 플랫폼 사업을 해야하는 사람이거나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을거 같아 보이지만미래산업의 전망과 흐름을 파악하려는 일반적인 독자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더보기 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 아이와 실컷 놀 수 있는 시간은 채 몇 년도 되지 않는다. 평범한 아빠가 기록한 아이와의 남다른 순간들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출근해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야 퇴근하던 세 아이의 아빠. 어느 날 회사 일로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만들다가 ‘나야말로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신없이 일에 치여 시간을 보내는 사이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고, 아빠는 아이와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실감한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아빠들에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우쳐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빠와 아이의 놀이 사이트 ‘아빠+랑’(http://otonto.jp/)을 만든다. 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 는 이 사이트에 쓴 글들을 다듬어 엮어낸 책이다.사이트.. 더보기 이전 1 2 3 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