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preter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Interpreter 추천도서라고 읽어보면 대부분 난 만족을 했던것 같다. 남들이 읽어도 좋을꺼라 믿어의심치 않으니 읽어보라고 했을테지만.. 더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작가 정이현이 추천했던 책중 한권은 "바둑두는 여자" 오래전에 읽었는데 어제 "통역사"를 숨가쁘게읽었더랬다. 사실 읽기전에도 이미지로 검색을 했는데 책의 표지가 너무 강렬해서 어떻게든 읽어봐야겠다는 의무감이 나 자신을 움직였다. 사실 내가 처음 이책을 구하고자 했을땐 인터넷 서점이고 오프라인 서점에도 절판은 아니지만 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오프라인 서점에서 주문까지 해가며 읽었는데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작가 수키김의 실제 자기 모습을 많이 드러낸 소설이었다.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민간거, 컬럼비아 대학... 등등등) 소설속 주인공 나 수지는 29살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