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서울 어디서에서나 볼 수 있는 남산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적지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지로 삼은 지 현재까지 600여 년이 지난 곳이기 때문에 오랜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지요. 헌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제로 침탈하기 시작한 뒤로 우리 얼과 혼이 서린 목멱산(남산) 을 훼손해서 자기네 일본 정신 을 억지로 심어 넣으려 한 슬픈 곳이기도 하다네요. 먼저 장충단 공원 이 있어요.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깡패)들에게 시해 당할 때 황후를 구하려다 의롭게 희생당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고 해요. 그러나 일제가 사당을 강제로 철거하였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순종황제가 장춘단 이라는 비를 세웠다네요. 덩그랗게 놓인 비만 보았을 때는 아무 감상 없이 보기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