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블로거 지덕심 파워 블로거 지덕심 우리 아이에게는 외가, 친가 이렇게 네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다. 그로 인해 꽤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게다가 아이들에게 잘 베푸시는 편이다. 이렇게 지내고 있던 중에 책속의 영서의 할머니는 세련된 할머니이시다. 핸드폰과 인터넷으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게신다. 그런데 영서는 엄청나게 할머니가 싫다. 할머니가 영서에게는 용돈도 주지 않고, 아빠에게는 사진관까지 좋아하는 일까지 그만두게 되어서 속상하다. 또 아빠를 저 멀리 시골 별장을 지키라고 하셔서 것도 마음에 안든다. 어느 날, 영서는 친구 달덩이와 함께 버려진 사진을 인터넷 블로그에서 팔 계획을 세우는데, 외 할머니는 영서가 도움이 안되고 사고만 친다고 하셔서 영서를 빼놓고 영서친구 달덩이와 함께 둘이서 팔려고 한다. 영서는 또 우울해진다. 판매이익을 친구에게는 준다고 하고 자신을 빼놓으니 영서는 할머니가 마음에 안들어진 것까지 포함해서 할머니를 공격하기로 마음 먹는다. 인터넷 블로그로 할머니는 사진 판매를 하는 곳으로 가서, 댓글을 달면서, 할머니가 정말 불우이웃돕기를 하는지에 대해 확인사살댓글을 올린다. 정말 사진관이 문을 닫았는지에 대한 확인 사살글 빚을 정말 졌는지에 대한 것 실업자에 대한 것 이렇게 공개하라고 했더니 할머니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거짓말에 황당해 한다. 어느 날, 달덩이 어머니는 할머니를 고소하겠다라고 말을 하면서, 블로그 폐쇄를 생각해보면서 아빠에게 그 일을 부탁하면서 아빠와 할머니의 사이는 좋아지게 된다. 할머니의 욕심으로 인해서, 조금은 수그러드는 무렵에 할머니에게 주위 분들이 서서히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보면서 할머니는 조금 욕심보다는 주위를 베풀면서, 영서와의 사이도 좋아지게 된다. 그로 인해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던 할머니의 돈이 베풀어지면서, 영서네도 삶이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영서와 할머니, 그리고 가족들. 이렇게 서로가 알게 되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점점 삶에 대해서 돈의 가치관보다는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삶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점점 인터넷으로 블로그를 만들어가보고 싶어한다.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한 일에 대해서 간단히 일기 형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보게 된 책은 영서와 할머니의 구두쇠에 관해 조금씩 삶의 지혜가 밝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돈 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는 지독한 구두쇠 외할머니의 주머니가 열렸다!식스 포켓(Six Pocket)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식스 포켓이란 말 그대로 여섯 개의 주머니이다. 즉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의 주머니를 말한다. 한 아이를 위해 여섯 개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뜻입니다. 요즈음 노인 인구는 늘어나는 반면에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렵게 태어난 아이는 주변의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우리 친구들이 그렇습니다. 이렇다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 부자 조부모, 외조부모가 자랑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워 블로거 지덕심]에 나오는 영서의 외할머니는 좀 다르다. 돈 버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지독한 할머니로, 손녀에게는 선물은커녕 단 한 푼의 용돈도 주지 않는 구두쇠입니다. 이 구두쇠 외할머니의 주머니가 열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주머니가 어떻게 열리는지 이야기를 따라가 보아요. 내가 먼저 주머니를 열어야 다른 사람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눔은 바로 열림입니다.
01. 신상 할머니_ 7
02. 엄마의 웃음_ 19
03. 지루한 다툼_ 32
04. 불길한 동업자_ 44
05. 자운영의 추억 언덕_ 58
06. 두고 봐, 전쟁이야_ 70
07. 외할머니의 소원_ 82
08. 숨어 있는 적_ 96
09. 뜻밖의 사건_ 110
10. 비밀 번호 wlghkwk_ 122
11. 헛다리를 짚다_ 134
12. 뜻밖의 해결사_ 146
13. 외할머니가 사라졌다_ 158
14. 파워 블로거 지덕심_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