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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어디에서 살까요?

이야기는 어디에서 살까요?

엄마가 이야기 해준 상상속의 동물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어요.. 처음엔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이미 세속에 찌든 어미라..T.T) 하지만 두번 세번 읽으니 실타래가 풀어지더군요..^^ 이야기가 살고 있는 책을 갖고 있는 아이... 긁을 읽지 못해 그림을 보는 것을 좋아했죠.. 책 속 다른 세상을 즐기는 아이.. 그리고 아이가 잠들면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곰에서 기차...그리고 해님에게 까지 전해진 이야기 책... 마지막엔 해님이 아이에게 다시 돌려주는 장면이 있는데요..참 따스했답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이 살아 움직이는 책... 참으로 인상적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들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엄마가 다정하게 읽어 주는 그림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한껏 키워 줍니다. 아이는 그림책 속 주인공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먼 나라로 여행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스르르 눈을 감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잠들고 나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은 장난감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요?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또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