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생쥐
제가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안읽었었나 봅니다...? 왜 어떤 내용인지 생각이 잘 안날까요 ㅋㅋㅋ 역시 제리 핑크니 다른 책 토끼와 거북이 리뷰에서도 말했다시피... 아이가 좀 더 커서 혼자 책을 읽고 생각할 만큼 머리가 굵어질 때 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부모 상상력의 한계로... 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못한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그림은 예쁘고 좋은데 ㅎㅎ.. 아이가 엄마가 말해주는 내용의 한계에 갇힐 거 같아요
이솝우화로 널리 알려진 사자와 생쥐 이야기를 글 없이, 동물들의 울부짖음과 그림만으로 새롭게 펼친 그림책입니다.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고,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한 저자 제리 핑크니가 수년간 심혈을 기울려 만든 글 없는 이솝우화 그림책 으로, 2010년,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위풍당당한 정글의 왕 사자와 미천한 생쥐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미천해 보이는 생쥐라도 위풍당당한 정글의 왕 사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