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라면 뭐든지 집에 둔다. , 독서가의 책장은 계속 늘어나는 게 당연하다. , 내용을 아는 책도 갖고 있어야 한다. 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책장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기도 하다.저 작은 따옴표의 생활패턴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한번 손에 넣은 책은 도저히 버리지 못 하겠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책장은 불어만 가고. 가진 책들이 지금 다 필요한 책이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 권의 책을 수십번 재독하던 과거의 습관과는 달리 요즘은 한번 읽는게 고작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비대한 책장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죄책감없이 책장을 정리할 수 있을까. 이러한 것에 도움이 되는 <책장의 정석-어느 지식인의 책장 정리론>이었습니다.-성장한 내게 맞게 책장은 바뀌어야하는 법.-재미없는 책은 읽지않게 됐고 곁에 두지 않게 됐다.-재미있는 책만 꽂아두는 책장을 꾸리는 것.-책장은 3개 필요하다1) 신선한 책장-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2) 메인 책장- 과학, 역사, 경제 등. 기준은 재미, 신선함 정보량 3) 타워 책장- 일의 효율을 높이는 책장.등등. 제게 아주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책장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뀐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어떻게 책장을 정리할 것인가
책을 좋아한다면, 지식과 교양을 높이고 싶다면
지금 알아야 할 책장의 정석!
집집마다 책장 한두 개쯤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요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늘어가는 책으로 비좁아진 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마련이다. 독서에 별 취미가 없더라도 책장에 어떤 책을 어떻게 꽂을까는 누구든 한 번쯤 가져 봤을 고민거리다.
TV를 없애고 거실을 서재로 만든 가족도 아이를 위해 책을 사들이는 학부모도 일단 자리 잡은 책장을, 그 안의 책들을 백분 활용하고 있는지는 자신하지 못한다. 책장은 늘 관심이 필요하다. 책장 주인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책장은 없느니만 못하다. 그러니 그저 큰 책장을 들여놓는 게 해답은 아니다. 끊임없이 정리하며 변화하는 책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이야기한 책은 많았지만 ‘어떻게 책장을 활용하는가’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한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책장의 정석 은 변화하는, 살아 있는 책장을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남다른 사람이 되려면 우선 책장부터 남과는 달라야 한다. 내 지성을 북돋우는 책장을 갖춰야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책장을 통해 과거의 나를 만나고 미래의 나를 설계한다. 책장이 나를 말한다는 것은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장의 정석’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는 더욱 즐거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도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프롤로그_ 지식을 키워 주는 책장 정리법
1장_ 책장은 나의 외장형 두뇌다
성장을 위해 남겨 두는 책장의 ‘여유’ / 머릿속을 업데이트하는 책장 / 읽자마자 잊어도 좋다 / 책장에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만난다 / 책장에는 승부수가 될 책만 꽂는다 / 책장의 책은 자신의 캐릭터가 된다 / 책장에도 일, 일, 일뿐이라면 / 베스트셀러만 가득 찬 책장은 시시하다 / 보여 주고 싶은 책장, 소통하고 싶은 책장 / 책장은 아이디어의 원천 / 분야가 구분된 책장은 나만의 정보 시스템 / 책장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인생도 편집할 수 있다
2장_ 이상적인 책장의 구조
필요한 책장은 세 개
⑴ 신선한 책장_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신선한 책장]
⑵ 메인 책장_ 과학, 역사, 경제가 들어 있는 [메인 책장] / 1년에 열두 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 / [메인 책장]에 넣는 기준은 ‘재미, 신선함, 정보량’ /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공간을 소중히 한다 / 가까이에 책을 두면 읽게 된다 / 테마가 있는 책장은 훌륭한 책장이다 / 책장 정리는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것 / 장식 효과도 있는 ‘전면 진열’ / 한 주에 한 번, 지식을 키우는 정리 시간 / 넘치는 책 처분하기
⑶ 타워 책장_ 일의 효율을 높이는 [타워 책장] / [타워 책장]의 필수 아이템, 명언집
⑷ 세 개의 책장에 넣을 수 없는 것, 이젠 [지성의 전당]
회사 책장에 꼭 갖춰야 할 책 /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 활용 / 책장을 둘 최적의 장소 / [신선한 책장]은 ‘집중할 수 있는’ 곳에 / 관심 없어진 분야는 모아서 판다 / 내 책의 가치를 아는 재미
[column] 영감을 주는 책장들
3장_ 교양이 깊어지는 책 선택법과 독서법
서점에 자주 가면 독서가 변한다 / 남과 다른 대형 서점 공략법 / 읽을 책을 정하는 기준, ‘목차, 장정, 번역가’ / 특정 분야는 중소 출판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좋은 책을 추천받으려면 / 새로운 분야는 처음부터 전부 알 수 없다 / 고전은 책장의 밑거름이다 / 여러 분야를 동시에 읽으면 일어나는 화학반응 / 포스트잇을 활용한 효율적인 책장 / 자투리 시간에 읽을 책을 결정한다 / 여행지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다 / 이야기할수록 책 내용은 내 것이 된다
[부록] 웹에서 호평받는 서평 쓰는 법
에필로그_ 우리 집의 작은 도서관
역자의 말_ 애서가의 책장 정리란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