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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지만 괜찮아 2-3


나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서 있는 그들을 향해 소리치며 전면으로 내달렸다.그러고는 다급히 광역 정화가 미치지 않는 곳으로 몸을 빼내던 이들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비록 제대로 검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어색함은 없었다.검술의 귀재라는 칭호화 칼 하임의 고대검술이라는 유일한 스킬 게다가 칼하임의 신검이었다.고대검술을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기대된다...
끝없이 생겨나는 던전과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 유일한 희망은 각성을 통해 놀라운 능력을 얻게 된 헌터뿐.
일꾼으로 7년 동안 고생하던 오세천이 기적과도 같이 헌터로 각성하는데 성공한다. 그가 각성한 클래스는 힐러.
그러나 이미 값싸고 질 좋은 포션 개발의 상용화로 힐러의 가치가 바닥까지 떨어진 뒤였다.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우연한 기회에 신성의 파편을 얻게 된 그는 이를 통해 힐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정상을 목표로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그를 가로막는 거대한 적. 블랙 헌터.
과연 그는 원하던 절대 무력을 손에 넣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내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