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아이들>은 반핵평화 운동가인 히로세 다카시가 쓴책이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자소가 폭발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출된 방사능은 이네사와 이반 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였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이 방사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타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원자로 책임자인 안드레이 역시 방사능에 노출되며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당했다. 이처럼 [체르노빌의 아이들] 원전사고를 통해서 고통받는 가족을 모습을 통해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는 글이다.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커다란 불기둥이라고 생각하고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주변에서 말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도 선명하게 남는 피부병의 징후들. 아직도 방사능의 오염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지 알려준다.
그들의 비극은 단지 과거의 사건, 타인의 사정이 아니다!
반핵운동의 바람을 일으킨 문제작이자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히로세 다카시의 르포 소설.
일본의 반핵, 평화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히로세 다카시가 쓴 체르노빌의 아이들 은 평범한 한 가족이 당시의 원전 사고로 인해 어떻게 붕괴되는가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일종의 르포 소설이다. 작가는 꼼꼼한 자료조사와 문제에 대한 예리한 접근을 토대로, 주어지는 정보 이면에 존재하는 사고와 관련된 진짜 이야기를 밝히고 이를 소설의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해낸다.
일본 사회에 반핵운동의 바람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소설적 재미나 구성에 치중하기보다는 핵 사고가 인간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뜨리는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위험성과 무모함을 부각시키는 데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히로세 다카시는 우리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고자 하는 것은 원자력공학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자신과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말하며, 사건의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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